[AIA생명] 처서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Real AIA 2012. 8. 22. 18:54

올여름, 밤낮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무더위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이제 뜨거웠던 여름에 굿바이 인사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처서,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처서에는

처서를 흔히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하는데 이는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계절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도 있는데요, 가을의 서늘함이 모기나 파리들의 극성을 잠재운다는 말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옛날 우리 조상은 처서에 무엇을 했을까요?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면서 풀이 무성하게 자란 산소 벌초도 하고, 논두렁의 풀도 깎고, 여름 동안 눅눅해진 옷과 이불, 책 등을 그늘에 말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호미씻이도 끝나고 추수할 일만 남아 농촌이 제일 한가해질 때라는 것을 빗대어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바로 7월에는 어정어정, 8월에는 건들건들하는 사이에 지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 조상의 유머감각이 느껴지지 않나요? ^^ 

그러나 요즈음 이러한 처서의 전통은 점차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24절기에 맞춰 살았던 조상의 생활방식을 현대 생활에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여름과 가을의 중간인 처서에는 낮엔 덥고 밤엔 서늘해 일교차가 심해진 만큼 감기, 비염과 같은 질환에 걸리기쉽습니다. 이와 같은 환절기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의 컨디션이 나빠져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요. 꼭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을 조절하시고 외출 후에는 항상 손발을 씻어 주세요.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환기를 생활화하시고, 속옷과 이불을 삶거나 햇빛에 말려 여름철 생긴 미세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온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 시에는 항상 가디건을 챙겨 다니세요. 


 처서 제철 음식 

본래 제철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관리의 90%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제철에 자라난 식품은 영양소 함량도 높고 맛도 훨씬 좋죠. 

8월이 지나 가을이 오면 연근이나 우엉, 무와 당근 같은 뿌리채소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폐와 기관지에 좋은 연근에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빈혈에도 효과가 있고, 비타민C, 칼륨 등의 영양소 또한 풍부합니다. 우엉에는 섬유소가 많아 변비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처서와 같은 환절기에는 찬 음식은 삼가고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대표적인 별미로는 추어탕이 있는데요. 미꾸라지에는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칼슘, 각종 비타민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있어 지친 원기를 북돋워 주고 막힌 기혈을 풀어줍니다. 

처서에 먹는 대표적인 과일로는 복숭아가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아스파르트산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피로증후군 개선과 간 해독 및 항체 생성에 좋고, 비타민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과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섬유소와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당뇨병에 도움을 줍니다. 혹시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처서 제철 식품인 사과와 배, 밤과 대추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AIA생명과 함께 환절기인 처서에 다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즐거운 가을 맞으세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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