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7가지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Real 라이프 2013. 3. 5. 14:26

한 번씩 우리에게 찾아오는 위기, 하지만 위기는 늘 새로운 기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호된 시련과 역경 또한 성공을 향해가는 과정이죠. 우리 주변에 있는 위기의 징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발판으로 삼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례를 통해 돌아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AIA생명_위기를기회로만드는방법

1. 느리더라도 꾸준히 가야 이긴다

노르웨이의 로알 아문센과 영국의 로버트 스콧은 1911년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남극점에 도달하기 위해 무한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아문센의 승 리. 반면 스콧은 대원들을 패배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아문센의 성공 비결은 ‘20마일 원칙이었다. 주변 환경이 어떻게 바뀌어도 매일 20마일씩 전진하는 목표 를 세우고 이를 무조건 지켜냈다. 이에 반해 스콧이 이끄는 팀은 날씨가 좋을 때는 전진하고 날씨가 나쁠 때는 쉬면서 힘을 비축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치게 지 연되면서 팀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 준비도 달랐다. 아문센은 추위에 강한 개를 이 용한 개썰매를 선택했다. 덕분에 20마일 원칙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스콧은 사람이 끄는 썰매를 이용했다. 강추위에 이동하지 못한 이유였다.

‘느리고 꾸준히 가는 사람이 경기를 이긴다(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는 속담이 있다 느리고, 천천히 갈 길을 가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2. 완벽한 것보다 저지르는 게 낫다

세계 최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 본사에 는완벽한 것보다 저지르는 게 낫다(Done is better than perfect)’ 는 구호가 곳곳에 붙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하 라는 뜻이다. 이런 도전정신은 미국 벤처의 산실인 실리콘밸리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싸이의강남스타일을 순식간에 전 세계에 퍼뜨린 유튜브의 창업자 스티브 첸은 2007 10월 회사를 구글에 팔아 큰 돈을 손에 쥐고 난 뒤에도 또 다시 창업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역시 ‘Done is better than perfect’가 소신이다. 위험하다고 기다리기 만 하면 아무 것도 해낼 수 없다는 것. “6개월, 1년을 더 기 다린다고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과 정보가 늘어 날 것 같습니까. 천만에요!”


3. 발상을 바꿔라

오스트리아의 노인용 휴대폰 제조업체 엠포리아. 쟁쟁 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을 뚫고 오스트리아 휴대폰 시장 에서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은 회사다. 원래 유선전화 사업을 하던 중소기업으로 2000년대 휴대폰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존폐 위기 에 몰리기도 했다.

이 회사의 생존 비결은 노인이다. 회사의 주 고객이 60세 이상 노인이기 때 문이다. 창업자 알베르트 펠너 회장은 어머니 생신 선물로 드린 최신 휴대 폰이 정작 어머니에게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것을 보고 노인 휴대폰 사 업을 구상했다. 2년여의 연구 끝에 2007년 기능과 사용법을 최대한 단순화한 노인용 휴대폰을 시장에 내놨다. 처음에는 시장에서 냉 대를 받았지만 결국 노인층의 마음을 끄는 데 성공했다. 발 상의 전환이 생존비결이 된 셈이다. 이는 발상을 바 꾸면 새로운 시장을 찾을 수 있다는 생 생한 증거다.


4.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 홍명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며 선수로서 명성을 날린 홍 감독은 런던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며 또 한 번 일을 냈다. 비결은 철저한 준비. 그는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비행시간과 숙소 에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철저히 따진다. 경기 계획을 짤 때는 선수 들의 부상 가능성까지 대비해 플랜 A부터 B, C, 심지어 D까지 짜놓 을 정도다. 처음 계획한 대로 맞아 떨어지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않 고 다음 단계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놓는 것. ‘천 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라고 한다. 기회도 마찬가지 다. 오직 준비된 사람만 다가오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5. 혁신은 노력의 결과다

‘자전거 업계의 인텔로 불리는 일본 시마노. 1921년 오사 카의 동네 철공소로 출발해 한 해 3조원 이상의 매출에 5,500여명 의 직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자전거부품 업체다. ‘시마노가 없으면 전 세 계 자전거의 80%가 멈춰 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낚시용품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고심하던 1970년대. 신사업개발팀 전원이낚시 하러 간다는 한 마디를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도중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 본사에서 어렵사리 수소문해 한 달 반만에 찾아냈다. 그들은 여전히 배를 타고 있었 다. 낚시꾼의 마음을 아직도 모르겠다면서….

지금 이 회사 매출의 20%는 낚시용품에서 나오고 있다.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야마 구치 가즈유키는 <시마노 이야기>란 책에서디자이너가 미국에 가서 3개월이나 구체적인 성과 없이 소매점만 둘러보고 있어도 한 마디도 하지 않는 회사가 바로 시마노라고 했다.

위기를 돌파하는 힘은 혁신이다. 그러나 그 혁신은 저절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꾸준한 관찰과 노력의 결과다. 때로는 바보 처럼 보일 만큼 말이다.

AIA생명_위기를기회로만드는방법2

6. 희망을 버리면 모든 게 끝이다

2012년 런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김란숙 선수. 세 살 때 갑자기 찾아온 소아마비로 하반신 불구가 됐다. 아홉 살 때는 부모님을 잃었다. 가난과 결핍.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과도 결국 이혼했다.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죽을 생각을 했다. 그래도 희 망을 놓지 않았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광주미래신 협에서 1,000만원을 대출받아 포장마차를 차릴 수 있었다. 2005년 어느 날 찾은 광주 염 주체육관은 그에게 또 다른 기회였다. 그 곳에서 자신보다 장애가 심한 이들이 양궁을 하 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 광주 장애인 양궁협회에서 제공받은 활을 잡았다. 숨겨진 그의 재능이 드러났다. 훈련 5개월 후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듬해 국가대표가 됐다. 그 이후부턴 승승장구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런던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김씨의 말. “두 아들을 끌어안고 참 많이 울었어요. 돌아보면 손쉬운 것이 하 나도 없었지만 이제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들이 솟구 쳐요. 그건 바로 희망입니다.”


7. 매뉴얼에만 집착하지 말라

2011 3 11일 일본 미야기현에 있는 오카와 초등 학교에서는 갑자기하는 소리와 함께 교실이 좌우로 크게 흔들렸다. 수십 번도 더 겪었던 지진, 그리고 대피연습.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금방 그치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심해졌다.

“모두 운동장으로 집합하라는 교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교사들은 공포에 질린 아이들을 이끌고 계단을 내려갔다. 교사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쓰나미 경보는 처음에 6m에서 나중에 10m로 높아졌다. 대피로를 놓고 교사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우왕좌왕 45분이 흐르고 나서야 학교에서 200m 정도 떨어진 다리 근처로 이동하기로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쓰나미 가 덮쳤다. 교육당국과 방재당국의 재해방지 시스템에도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4년 작성된해일침수지역 예측도에 따르면 쓰나미 피해지역은 기껏해야 해안에서 3km까지다. 이 예측 대로라면 해안에서 5km 떨어진 학교는 멀쩡해야 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거대 한 쓰나미 앞에 과거 매뉴얼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위기는 늘 반복되지만 과거와 같은 경로, 동일한 양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늘 우리의 고정관념,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무너뜨리며 온다위기를 현 명하게 넘기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본 내용은 AIA생명 1,2월 사보에 실린 한국경제신문 경제부 주용석 기자의 글을 재편집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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