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노후 준비하는 방법
Real 라이프/Finance | 2016. 8. 18. 10:00 | 트윗하기 |
월급날도 잘 안 돌아오는데 노후준비라니? 나의 노후는 너무 멀고 까마득하게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언젠가 퇴직도, 노후도 현실이 될 텐데요. 은퇴 전에 소득 대비 70% 정도 해당하는 노후 소득을 미리 확보해야 안정적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어요. 직장 다니면서 하는 노후준비, 지금 확인해 보세요.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옛말이 된 지금.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5년 정도라고 해요. 4~5년씩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퇴직금을 한 번에 받게 되면 계획 없이 써 버리기가 쉽죠. 이런 분들을 위해 개인 퇴직연금(IRP)이 필요해요. 개인 퇴직연금은 쉽게 말하면 여러 번 받는 퇴직금을 보관해 두었다가 연금으로 받는 것인데요. 퇴직금을 퇴직 연금으로 받게 되면 일시금으로 받을 때보다 세금이 무려 30%나 싸진다는 사실!
연말정산 때 연금 계좌에 대한 세액 공제 한도는 400만 원이지만 퇴직연금 계좌에 추가로 저축한 금액은 300만 원이 추가로 공제 가능해 총 700만 원을 공제 받을 수 있어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떨어짐에 따라 사적연금의 중요성이 점점 크게 대두되고 있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세 가지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세요!
은퇴 후의 삶을 보장하는 3층 보장제도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 (클릭)
노후를 위한 별다른 금융 상품을 준비할 여력이 없다면 소유주택을 이용한 주택연금을 활용해 볼 수도 있어요. 주택연금은 살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은행을 통해 연금 형태의 대출을 받고, 사후 또는 약정 기간 후 주택을 매각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이에요.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갚기에도 벅차다면 60세 이후 가입 가능한 주택 연금을 고려해 둘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퇴직이나 혹은 은퇴를 대비하기 위해서 직업으로 삼아볼 수 있는 취미를 계발해 두는 것도 중요해요. 취업 시장이 어려워지는 만큼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취업준비까지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단, 이 경우 기초 비용은 적게 들이고 최소 3년 이상 꾸준히 유지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답니다.
취테크 시대,
돈 버는 취미생활 5가지 ☞ (클릭)
지금 직장이 있다고 해서, 꼬박꼬박 월급이 나온다고 해서 영원히 그렇다는 법은 없죠. 있을 때 잘하라는 말처럼 미리 시작한 노후 준비로 누구보다 안정적인 내일을 꾸려 보시길 바랄게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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