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 유행! 단체생활 비상! 아이 수족구병 다스리는 법

Real 라이프/Health 2016. 6. 14. 09:44

 

감기처럼 가벼운 질병인 것 같다가도 잊을 만 하면 아이들의 손과 입에 번져가는 수포들! 바로 수족구입니다. 예방약도 없고 전염성도 강해 1년 내내 유행하는 수족구, 더워지는 여름철 유독 기승을 부리는 수족구에 대해 AIA생명과 함께 알아봐요!

 

수족구는 대개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콕사키A바이러스 5, 7, 9, 10형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손, 발에 묻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전염돼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7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고 일주일에서 수주간 전염이 가능하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발견되지 않았고 면역도 생기지 않아 수 차례 재 감염이 가능한 질환이에요.

 

수족구에 걸리면 약한 열과 함께 입,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겨요. 발열과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감기와 혼동하기 쉽지만 구강 내에 생기는 수포로 구별할 수 있어요. 잠복기가 지나고 2-3일 정도 증상이 심화되다가 점차 좋아지며 일주일 정도면 자연 치유 됩니다.
단, 입 안에 수포가 생기기 때문에 음식물을 거부하다가 탈진이 오거나, 드물게 뇌염, 마비, 심장 합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수족구가 의심된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세요. 입 안에 수포가 생겼다고 전부 수족구는 아니며,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구내염이나 돌발진, 한포진 등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 내에 생기는 수포는 금방 터져서 궤양이 되기 때문에 고통이 매우 심해요. 수족구로 인해 생긴 수포는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주일에서 늦어도 열흘 안에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연고를 바르는 등의 처치는 필요하지 않아요.

 

수족구는 발병 후 일주일간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은 격리시켜 생활하도록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은 보내지 마세요. 또,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도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관에 꼭 해당 사실을 알려주시고 관리를 해야 한답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 및 전염되는 질병인 만큼 꼼꼼한 소독이 필수! 아이가 사용하는 식기는 물론 가지고 노는 장난감, 의복, 침구, 가방 등을 싹 소독해 주세요.

 


입 안에 수포가 생기면 잘 먹지 못하고 또 먹지 않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심하면 탈수가 올 수 있고 면역력 약화가 심해져 좋지 않아요. 물을 꼭 챙겨 먹이고 부드러운 죽이나 이유식을 만들어 쉽게 넘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잘 먹어야 빨리 낫는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아이 다쳤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상황 별 대처 방법을 확인하세요 ☞ (클릭)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파 주고 싶은 마음이 들죠. 대신 아파 줄 순 없어도 조금이라도 덜 아플 수 있게, 미리 아프지 않게 도와 줄 순 있으니 너무 미안해 하지 마세요. 오늘의 아픔이 내일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으며,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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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지 않는 아이 감기, 혹시 단체생활 증후군?

Real 라이프/Health 2016. 3. 17. 09:00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떼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도 반이나 지났어요!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재미있게, 건강하게만 지냈으면 하는 게 부모 마음. 그런데 한 번 걸린 감기가 도무지 떨어질 줄을 모른다면? 여럿이서 생활하는 환경에서 더욱 주의해야 할 단체생활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려요~

 

 

 

단체생활 증후군이란 학기 초와 같이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감기, 결막염, 장염 등의 감염성 질환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성장불안, 정서불안 등을 지속해서 겪는 현상을 말해요. 가벼운 질환도 잘 낫지 않거나 계속해서 새로운 감염으로 아픈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부른답니다. 혼자서 부모와만 생활하던 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겪기 쉽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이가 아프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약에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아무 약도 쓸 수 없게 돼요. 38도를 넘지 않는 미열이라면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켜보면서 관리 해 주세요.  

 

 

 

특히 봄철에는 코나 목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쉽게 감염성 질병에 걸리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해 주세요. 아이 전용 물병을 준비해 자주 따듯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 주면 좋아요. 단, 친구들과 함께 마실 때는 컵을 사용하고 물병에 함께 입을 대지 않도록 꼭 주의 시키기!

 

 

 

아이가 아프다면 이불이나 커튼, 카펫 등을 자주 세탁 해 주시는 게 좋아요. 반려동물이 있다면 면역력이 제 기능을 할 때까지 가급적 분리시켜 주시고, 칫솔은 매일 소독하거나 자주 교체해 주세요.

 

칫솔, 어떻게 소독할까?
간단하게 소독하는 칫솔 소독법 확인하기 ☞ (클릭)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고, 혹은 추워한다고 너무 두껍게 입히는 것은 좋지 않아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히고 뛰어 놀거나 자고 난 뒤에 땀에 젖으면 즉시 갈아 입혀 주세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아픈 법. 한창 뛰어 놀 나이에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이는 의기소침해 질 수밖에 없어요. 평소보다 짜증이 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지금 아이의 몸이 세균과 싸우느라 아프고 피곤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면서 자주 안아주고 응원해 주세요.

 

 

자주 아픈 아이는 무엇보다 기초적인 청결관리에 힘써야 하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손, 발을 깨끗이 씻고 밖에서 돌아오면 콧속까지 깨끗이 씻도록 가르쳐주세요. 3주 이상 지속되는 질병으로 아이가 많이 지쳐있다면 면역관련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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