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시즌 주의해야 할 새 학기 증후군
Real 라이프/Health | 2016. 3. 3. 09:00 | 트윗하기 |
드디어 돌아온 개학 시즌! 누구에게나 처음 시작은 낯설고 어려운 것이죠. 3월은 특히 방학도 끝나고 새로운 반과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들이 혼란을 겪기 쉽답니다. AIA생명이 새 학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아이를 위한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신체적인 질병이 없는데도 새 학기 들어 아이가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보인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어요. 대처 방법 함께 알아봐요~
아이가 등교를 거부하거나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복통 등을 호소하면 이를 무시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수 있죠. 하지만 부모의 그런 행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 해결책이 될 수 없어요.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많이 해 주고 용기를 북돋워주세요.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라면 새 학기 증후군은 어느새 잊고 자립심도 쑥쑥 자랄 거에요.
새로운 학습 과정이 시작되니 학업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실 거에요. 그래도 지금은 잠시 스탑!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새로운 학원이나 학습지는 학교에 적응 한 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답니다.
아침잠이 많은 아이라면 모자란 잠 때문에 새 학기 증후군을 앓게 될 수도 있어요. 평소보다 활동적인 놀이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게 해 주세요. 따르릉 소리가 나는 자명종이나 재미있는 모양의 알람 시계를 선물해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도 good~
새 학기 증후군은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때까지 견딜 수 있는 적절한 보상을 곁들여 주면 좋아요. 주말에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로 여행을 계획하는 등 주말을 기대하며 학기 초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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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재미’가 결부되면 새 학기 증후군은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오늘 새롭게 대화를 나누게 된 친구라든가 학교에서 재미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등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차차 줄여 주세요. 아이에게 물을 때는 ‘오늘 뭐 했어?’보다는 ‘오늘 어땠어?’ 하고 감정을 물어 봐 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새 학기 증후군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다른 신체적인 문제나 분리불안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릴게요. 학년, 학기가 바뀔 때마다 불쑥 등장하는 새 학기 증후군! 우리 아이 올 한 해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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