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예방법

Real 라이프/Health 2016. 7. 20. 09:00

날씨가 더워지면서 특히나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죠?
특히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식중독과 장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조심해야 할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살펴볼까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평균 20~48시간, 1~2일 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저혈압, 혈소판 감소, 쇼크, 파종성혈관내응고(DIc)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열이 나고 36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에 병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피부 변화는 주로 다리에서 시작되는데 발진이나 부종의 형태로 나타난 후 출혈성 수포가 생기며 점점 범위가 확대됩니다. 경우에 따라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해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의 접촉에 의해 옮는 질병이 아니기에 따로 격리할 필요는 없지만 만성 간 질환(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알코올중독, 악성종양환자, 장기이식환자, AIDS 등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위험하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어패류를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해요. 어패류는 5℃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85℃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아요.

 

어패류를 조리하기 전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또한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죠? 날 생선이나 어패류가 닿은 식기, 칼, 도마 등도 반드시 소독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도마 소독 TIP) 도마를 뜨거운 물로 씻어내거나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세척한 다음 햇빛에 잘 말려주면 소독 끝!

 

비브리오균은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의 해수와 갯벌에서 주로 검출되고 있어요. 피부에 난 상처 등을 통해서도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생산이나 유통과정 중 식품이 식중독 균에 오염될 경우 단순히 헹구는 것으로는 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세요. 음식점이나 집단 급식소 등에서는 야채, 과일과 같은 농산물도 살균 소독 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은 잔류염소 농도 0.5ppm에서 1분 이상 처리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샐러드나 배추 등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농산물이라면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깨끗하게 씻어 충분히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식육, 수산물 및 조개류는 상하기 쉽고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므로 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나 음식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죠.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의 발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어패류는 더욱 조심해서 드세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숙지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 실천해보아요~ REAL LIFE NEVER S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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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식중독, 바르게 알고 철저히 대비하자!

Real 라이프/Health 2014. 5. 14. 14:10

두꺼운 이불을 덮어쓰고 으슬으슬 떠는 박팀장, 속이 메스껍다면서 쉴 새 없이 화장실을 드나드는 이대리, 배가 아프다며 식은땀을 흘리는 김사원. 월요일 오전의 사무실 풍경은 종합병원의 대기실 못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5월의 주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봄철 식중독인데요.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한 봄에는 음식물 취급에 대한 부주의가 일어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챙긴 도시락, 간식 등이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AIA생명과 함께 봄철 식중독의 초기증상,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식중독은 고온에 장기간 노출된 음식이나 제대로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야외활동 시 차에 장시간 방치한 음식들이 상온에 노출됨으로써 식중독 유발 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되어 감염되죠. 

  • 황색포도상구균: 보통 요리하는 사람 손의 염증이나 부스럼으로부터 균이 오염되거나 단백질, 탄수화물이 많은 유가공품, 김밥, 도시락 등의 식품에 오염되어 발병합니다.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살모넬라균: 오염된 육류, 우유, 계란 등이 원인이 되며 복통과 함께 고열, 구토 현상이 일어나고 물 또는 피가 섞인 설사를 하게 됩니다.  
  • 비브리오균: 주로 생선회, 초밥, 생굴, 새우 등 어패류에서 발견되며, 균이 부착된 내장과 아가미 등을 위생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보통 식중독이 발병하게 되면 고열, 급성 복통, 탈수, 설사 등이 있으며 원인에 따라 증상 또한 달라집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순차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하게 됩니다. 열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식은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식중독균에 감염된 성인은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약자는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은 철저한 식품 위생관리와 청결한 습관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법! 식중독 3대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손 씻기 –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바로 손 씻기!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세균들이 몸에 묻을 수 있는데, 그 상태 그대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누나 세정제로 손가락 사이와 마디마다 깨끗하게 30초 이상 씻어주세요! 

2) 익혀 먹기 – 음식을 높은 열에 가열하게 되면 대부분의 세균은 죽게 됩니다. 덜 익힌 음식이나 날 생선이 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항상 익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끓여 먹기 - 벌컥벌컥! 봄철이 되면 높아진 기온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물도 상온에 오래 있으면 상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조금 귀찮더라도 끓여먹는 물이 안전합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물 끓여 먹는 습관! 지금부터 시작해야겠죠? 


 

일교차가 커지면서 여름철보다 음식물 관리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쉽고 장시간 고온에 음식이 방치되어 상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요. 봄철 식중독이 유행할 때에는 나들이 음식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완전히 익혀서 조리하고, 도시락을 담을 때에는 음식을 충분히 식힌 후 담아야 합니다. 김밥, 샌드위치는 쉽게 상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가급적 1회분만 준비하며 빠른 시간 내에 먹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햇빛이 직접적으로 닿는 공간, 자동차 트렁크 등 온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는 공간에 보관하게 되면 식중독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으니 항상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 맘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철 불청객 식중독! AIA생명이 알려드린 봄철 식중독의 증상과 예방법, 도움이 되셨나요? 식중독 예방의 기본은 첫째도 위생, 둘째도 위생 셋째도 위생입니다!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청결을 유지하여 올 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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